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98)
당신과 나 (13)
그림을 그리다 (9)
雜想 NOTE (16)
사진사 K씨 (24)
요리의 달인 (25)
그때 그자리 (9)
주니어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8건
2008. 6. 5. 19: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녀가 고른 사랑의 도시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봄가을 하절기에 딱 어울리는 가벼운 도시락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부터 매일 아내의 정성을 먹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잘해주는 와이프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ㅋㅋ

2008. 6. 4. 12:08

그것은 홍수였다
골목마다 거리마다 터져나오는 함성
"백성을 암흑 속으로 몰아넣은 이 불의한 권력을 타도하라"

너희들은 백성의 이름으로 처단하지 않고는
두지 않으리라 의변이여 저주여
법은 살아있다 백성의 손에서
정의가 이기는 것을 눈앞에 본 것은
우리 평생 처음이 아니냐 아아 눈물겨운 것

불의한 권력에 붙어
백성의 목을 조른 자들아
불의한 폭력에 추세하여
그 권위를 과장하던 자들아

너희 피묻은 더러운 손을
이 거룩한 희생자에 대지 말라

-마침내 여기 이르지 않곤 끝나지 않을 줄 이미 알았다-

조지훈 詩 1960.4.27 (4.19 헌정시 中에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우리들이 아니면 누구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가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닌,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이만 그치겠습니다.

진영숙양(15세, 당시 한성여중 2년)의 편지

1960.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한 시위에서 186명이 사망, 6026명이 부상(정부집계)

2008. 5. 27. 15: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처럼의 나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품된 도자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살이 반사되어 더 빛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쁘다 우리 아내

2008. 3. 15. 17:4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3. 14. 13: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3. 12. 10: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키를 반죽하고 난후 오븐에 굽는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른 모양의 쿠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한상 차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버님과 친지 분들 대호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익과 후식까지 감탄사가 이어지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울 와이프 솜씨에 놀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카들이 케익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 와이프 덕에 모처럼 온 가족이 행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갸 사랑해! 오늘 너무 멋졌어!

2008. 2. 26. 16:25

아내는 발렌타인데이에 세개의 초코렛 상자를 정성스레 준비합니다.

하나는 친정 아버님. 다른 하나는 시아버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편을 위해...

발렌타인데이에 세 남자의 마음은 따뜻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2. 26. 16:00
아버님의 주전부리를 위해 아내가  마들렌을 준비했습니다.

이 마들렌을 작은 흰 상자에 담아 이제 아버님 댁으로 출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1. 3. 15: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의 마지막 날 퇴근하고 돌아와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가 날 위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야채스프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샐러드와 붉은 식탁보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에게 보내는 메모와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모든 것이 다 감동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성이 가득 담긴 식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어디에서 이런 대접을 받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을 알아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과 결혼한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대단한 행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로맨스가 무엇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 법을 아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중한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복한 일 가득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을 시작해요

2007. 12. 28. 12:12

비밀글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름과 메일을 기록하시면 티스토리 초대장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단, 선착순 1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