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25. 17:50
[당신과 나]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모자
내 인생에서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딱 지금 이대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미안해요.
모두를 잠시 잊고서 저와 그녀 단 둘만을 생각한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서울 하늘에 도착했을때 쯤에서야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이제 다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인사 드리겠습니다.